aoppella!? 드라마 씨디 & 기타 번역/aoppella!? 2

도립 오토와 고등학교 문화제 개회! 전편

챱토 2025. 1. 9. 12:5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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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요: 곤란하네... 지난주의 스트리트 라이브 후 응모 요강을 세세한 부분까지 읽지 않고 기세로 신청한 건 우리라고는 해도...

린: 아오페라... 현장 심사 전에 동영상 심사도 있다니. 이런 건 어떻게 해야 하는 거지?

하지메: 우리 같은 경우는 「Playlist」를 노래하는 동영상을 보내면 되는 거지. 마감이 서류보다 뒤라서 천만다행이야.

루카: 그래도, 시간이 남았다고는 할 순 없어. 평소와 달리 문화제도 가까우니까, 그 준비도 거의 병행해야 하고... 신곡의 제작도 지금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겨울의 아오페라까지 충분한 연습은 할 수 없는 거 아닐까.

미치타카: 하지만 우리의 의견은 일치해요. 신청을 취소할 생각이 없다면 동영상을 찍고 신곡도 만드는 수밖에 없습니다.

린: 그렇다 해도 우리들은 작곡을 할 줄 모르니까... 경음악부 주변에 물어볼까?

사요: 경음악부가 평소에 사용하는 밴드스코어와 아카펠라부는 다른 거니까. 물론 악보를 만져본 적이 없는 사람보다는 만들기 쉽다고는 생각하지만, 아무래도 금방 만들 순 없지 않을까... 아사하루 형에게 남는 곡이 없는지 물어보는 방법도 있지만, 「Playlist」는 페임에 맞지 않아서 선물로 줬던 거고, 다른 곡들이 우리에게 맞을지는......

미치타카: 우리의 성질이나 장단점을 지금부터 이해하고 맞는 곡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은......

하지메: 가사는 우리가 생각할 테니까, 사요가 작곡해 줘!

사요: 왜 나를!?

하지메: 가장 사람들의 좋은 점을 알고 있잖아. 제대로 악보를 읽을 수 있는 것은 사요고... 미치타카도 읽을 수 있지만 피아노는 칠 수 없잖아? 그러니까!

린: 너는 어때, 할 수 있을 것 같아?

사요: 해본 적이 없으니까 할 수 있다고 간단하게는 말할 수 없네... 하지만, 곡 만들기의 환경이 갖추어져 있는 건 나 말곤 없는 것도 틀림없고......

루카: 부탁해도... 될까?

사요: 하지메가 나를 지목해 줬으니까, 열심히는 해볼게. 문제는 시간이 부족한 거. 아사하루 형이 "시간은 줄어드는 게 아니라 만드는 거예요" 라고 알려주긴 했어도 역시 이번만큼은... 그렇다고 문화제가 끝나고 나서 작곡하기 시작하면 아오페라 대회까지 충분한 연습시간을 낼 수 없고...

루카: 하지메군네 반은 수수께끼풀이 방탈출 카페...... 준비 힘들어?

하지메: 우리 담당은 소품 만들기고, 아, 그래. 사요의 몫은 내가 다 맡을게!

린: 괜찮네 그거. 나도 돕고, 문화제 위원님께도 부탁해 둘게. 이유가 있으면 동아리 활동에 집중하는 거 허락해 주잖아.

사요: 역시 그건 아니야! 벽장식이나 수수께끼 풀이의 도구라던가, 꽤 양이 있다니까!?

린: 작곡을 부탁한 이쪽이 보기엔 그것밖에 못해줘서 미안할 정도라고. 여기는 순순히 고개를 끄덕여.

사요: 고마워, 둘 다... 아, 이왕이면 신곡을 문화제에서 선보여보지 않을래? 원래 아카펠라부에서 신청은 해놨고 「Playlist」를 부를 예정이었잖아?

하지메: 그거, 스스로 자신의 목을 조르는 거 아냐?

사요: 객석의 반응을 보고 수정이 필요한지 확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고, 좋은 연습이 될 거야. 다들 신곡을 무대에서 부르고 싶잖아?

미치타카: 사요 선배님의 그런 점, 엄~청 존경해요! 하지만 무리하면 안 돼요? 반의 도움, 저희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.

루카: 그럼, 아카펠라부 전단지 둘이서 만들지 않을래? 평소 이런 허드렛일은 사요군이 어느새 해주고 있고, 이럴 때야말로 우리가 할 차례일지도.

미치타카: 그러죠! 그 밖에도 사요 선배에게 맡기는 연습날의 스케줄 조정이나, 제가 할 테니까!

사요: 괜찮아? 두 사람도 반의 상연물 준비라든지 힘들 것 같은데... 1학년 C반은 귀신의 집에, A반은 연극이지?

미치타카: 배경을 만들 준비는 딱히 없어서... 아, 저 원령 역할이에요! 다들 와주세요! 잔~뜩 겁줄 거예요!

린: 진짜냐...

미치타카: 샹샹선배, 혹시 무서운 거 싫어하시나요?

린: 너의 원령이라던가 안무서워. 라고 말하고 싶지만, 즐겨 들어가고 싶은 장소가 아닌 것은 확실해.

하지메: 나, 루카가 연기하는 러브코미디의 주인공도 엄청 기대 돼!

루카: 그, 건...

미치타카: 정말 좋아하는 여주인공에게 고백하는 씬에 스포트라이트를 쏴서, 주인공의 수줍음과 초조해하는 모습을 재미있게 그렸죠! 루카군에게 고백받고 싶은 아이는 많~이 있으니까 그 꿈을 이뤄보자! 가 뒷주제라고도 들었습니다.

루카: 전혀 의미를 알 수 없어. 난 그 근처에 굴러다니는 돌 역할이라도 좋은데도... 주인공이라니 너무 이상해!

하지메: 이상하지 않아. 반대로, 루카 말고 누가 있어? 응원하고 있으니까, 힘내 ♪

루카: 응... 스스로 결정한 거니까, 힘낼게.

사요: 후후, 아사하루 형네도 와준다고 하니까, 당일날 기대되네. 아카펠라부로서도 문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나도 작곡 열심히 할게!

하지메: 사요, 고마워.

사요: 나에게 기대를 건 거지? 앞으로를 생각한다면 작곡할 수 있는 사람이 그룹에 한 명은 있어야 하니까. 계기를 줘서 나야말로 고마워!


사요: 하아...

아사하루: 사요군.

사요: ...! 아사하루 형, 어서 와. 저녁모임 어땠어?

아사하루: 나름대로, 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.

사요: 항상 고마워. 형만 바쁘고 미안하네.

아사하루: 소엔지가의 대를 이은 것으로서 당연한 의무이며, 저는 저의 입장을 알고 있어요. 당신에게도 당신의 입장이 있고, 그건 저와 같은 것 아닐까요. 게다가, 차기 당주인 애송이와 대화를 즐기고 싶은 늙은이들의 상대도 즐거운 것입니다. 이쪽으로서도 좋은 공부가 되는 것도 틀림없고요.

사요: 응...

아사하루: 후후. 그럼, 다음은 당신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? 작곡의 진행상황, 신통치 않은 것 같네요. 망설이고 있는 곳은 어디죠?

사요: 어떤 화음이 아카펠라로 했을 때 울림이 좋은 걸까... 어떻게 파트를 나누면 좋을까... 멜로디는 어떻게 만들면 좋을까나...

아사하루: 전부 망설이고 있군요.

사요: 네......

아사하루: 제가 참견해도 괜찮다면 하겠습니다만.

사요: 괜찮아? 형 안 피곤해? 할 일도 많이 있잖아.

아사하루: 곤란해하는 동생을 무시할 정도로 저는 냉정한 사람이 아닙니다. 자, 악보를.

사요: 여기요.

아사하루: 흠... 아, 그렇군요. 당신들에게 어울리는 상쾌한 곡조네요. 방향성은 나쁘지 않으니까... 예를 들면, 저라면 2번 A멜로부터 다른 전개를 넣는 등으로 손님을 질리지 않도록 고려하겠습니다. ......이런 식으로.

사요: 아, 정말이다. 이러면 이쪽 멜로디도 살아오네! 아아, 역시 아사하루 형은 대단해! 나는 도저히 흉내 낼 수 없어.

아사하루: 저를 흉내를 낼 필요는 없고, 지금 시점에서 우리 사이에 있는 것은 경험과 지식의 차이만으로 하는 건 어때요? 곡의 좋고 나쁨은 이론만으로 결정되지 않으니까요. 특히 아카펠라에서는 불러 볼 때까지 하모니의 이미지가 붙지 않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. 처음에는 당신과 마찬가지로 저도 고민했어요.

사요: 그랬어?

아사하루: 네, 애초에 페임과 리루하피는 아카펠라에 대한 생각도 다릅니다. 당신들은 지금, 무엇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까?

사요: 노래를 즐긴다— 입니다.

아사하루: 답이 명확하다면, 그걸 목표로 하십시오. 당신들의 그러한 관계성을 음표로 하면 됩니다. 지금 저것도 이것도 욕심낼 필요는 없습니다. 멤버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점을 중요시한다면, 사요군이라면 소리를 자연스럽게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?

사요: 응, 네. 알 거 같아!

아사하루: 그렇다면, 저로부터는 이상입니다. 다른 질문이 있다면 듣겠습니다만.

사요: 괜찮아! 고마워, 아사하루 형! 정말 좋아해!

아사하루: 후후, 감사합니다. 저도요.

사요: 우리의 관계성... 이라면, 여기는 이렇게... 후렴구의 열기, 「Playlist」는 하지메였고, 이번에는 린으로 할까? 가사도 린이 주체가 되어 생각했으니까... 좋은 가사지. 아, 그런가! 이왕이면 우리 사이의 좋은 점이 전해지도록 다 같이 즐겁게 노래할 수 있는 그런 문구를 처음에 넣어서...!


사요: 이상입니다만, 신곡... 들어보니까 어때?

하지메: 나, 완전 좋아. 듣고 있으면 기분도 좋고, 노래를 부르면 더 기분이 좋을 것 같아...!

린: 나도 완전 좋아! 진행이라던가 어려운 건 모르겠지만, 우리들다운 노래라는 느낌이 드네.

미치타카: 정—말 상쾌해요! 사요 선배가 본 우리는, 이런 느낌이군요! 기뻐요!

루카: 응, 정말 좋아! 빨리 노래해보고 싶네.

사요: 하아, 다행이다... 첫 작곡이라 조금 불안했으니까,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건, 역시 긴장되네.

하지메: 힘내줘서 고마워, 사요.

사요: 모두가 나에게 많은 시간을 준 덕분이야. 그리고 아사하루 형이 조언을 해주었기 때문이야. 거기서부턴 눈 깜짝할 새였어.

린: 그럼 아사하루한테도 감사하지 않으면 안 되겠네!

하지메: 문화제 준비도 미치타카와 루카가 열심히 해줬어. 아오페라의 동영상 심사에 대해서도 앗키랑 미츠에게 연락해서, 찍는 방법을 가르쳐줬어.

루카: 마감날은 문화제 앞이라 정신없겠지만, 좋은 것을 찍을 수 있도록 준비해가자.

사요: 그러면 그거 준비는 내가...—

린: 스튜디오 사거나 하지 마.

사요: 안 되는 거야!? 응모조건에 스튜디오 구입금지라고 적혀있지 않았는데도!?

린: 역시 하려고 했던 거냐!!

사요: 그럼 전문 사진사만이라도. 아빠의 친구중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쇼를 몇 번이나 찍은 사람이 있어. 부탁하면 촬영해 줄—

린: 왜 너는 내가 예상한 거보다 3단계 위의 제안을 하는 거야!

사요: 이것도 안돼!? 연습 장소가 늘어나는 건 쓸모없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고, 프로에게 찍어달라 하는 편이 더 좋을 텐데......

미치타카: 사요 선배, 저희를 위해서라는 마음은 매우 기쁩니다만..., 고등학생이 참가하는 대회에서 역시 그건 공평성이......

루카: 아사하루군도 그렇게까지는 하지 않았지?

사요: 아, 응... 알겠어. 이번엔 포기할게.

린: 평생 포기해!

하지메: 의지할 곳은 따로 있으니까! 마음만 받아둘게. 그치만 나 사요의 그런 점 너무 좋아해. 그걸 잊지 말아 줘.


아사하루: 아오페라 겨울 대회를 위해, 「Think About You」는 물론, 신곡 「Come on up Baby」도 이제 본격적인 조율에 들어가려고 합니다. 그래서 오늘 연습은 먼저 악보를 보면서 좋은 점 나쁜 점을 철저히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

마이토: 알겠음~

아키라: 흐음... 나, 여기 부분이 어렵단 말이지. 네코쨩, 나중에 상담해 줘.

유이: 알겠다. 그러나 아키라, 무슨 심경의 변화지? 최근 상당히 열심히 연습하고 있군.

아키라: 실전까지 굉장한 시간이 있는 것도 아니고, 전원이 있는 날도 우리는 적잖아? 목표로 하는 곳이 확실하다면, 거긴 나도 목표로 하고 싶어.

유이: ...! 이러니 저러니 말해도 역시 넌 성실한...!

아키라: 그야 아오페라에서 우승하면 여자아이에게 인기가 많을 거라는 게 틀림없는걸! 열심히 하지 않을 수가 없잖아!?

유이: 그 입이 가루가 되고 싶지 않다면, 지금 당장 입 다물어!!

아키라: 갑자기 엽기적이지 않아!?

후카미: 이유는, 여러 가지로 괜찮다고 생각해. 아키라군의 분위기는 변함없이 시원하고, 옛날부터 착실했어...

유이: 하지만 이것만으론 리루하피의 그들에게 표시가 되지 않아... 이쪽이 아카펠라의 선배이고, 제대로 지도하지 않으면 안 되는 입장이다...

후카미: 괜찮아. 모두에게 우리들의 말은 잘 닿아있어. 다만... 지난번 합동훈련 때는 좀 지쳐 보였던 게 걱정이야.

마이토: 우리는 문화제가 끝났지만, 거긴 한창 준비 중이잖아. 그 때문에 린도 알바는 쉬었고 하지메도 별로 통화 못한단 말이지.

미츠오: 늘기는 했다구요? 저쪽의 좋은 점은, 주의하면 다음까지 가능한 한 수정해 온다는 것이네요~

아사하루: 그건 이쪽도 따라 해야 할 점이며, 앞서나가야 할 점이라 생각합니다.

후카미: 우리... 뭐 해?

아사하루: 연습은 당연하지만, 아오페라를 향해 지반을 공고히 해야 합니다. 전국대회는 시청자 투표율도 중요합니다. 지금보다 페임의 인지도를 높이지 않으면 안 됩니다. 얼마 전 인사드린 대학생 아카펠라 그룹뿐만 아니라, 사회인 그룹에게도 컨택을 합시다.

유이: 대학생과의 교류도 아사하루 공과 마이토에게 맡기기만 해서 미안하군.

아사하루: 찬사는 전부 마이토군에게 해주세요. 저는 집안의 탓인지 몰라도, 상대방을 긴장시키고 말아서요. 마이토군이 따라준 덕분에 원활하게 진행되었습니다. 다음에도 잘 부탁드립니다.

마이토: 다음엔 다른 놈 데리고 가지 않을래?

유이: 왜지? 지금 아사하루 공은 너를 필요하다고 했다.

마이토: 유이는 그 자리에 없어서 그런 식으로 말할 수 있는 거야.

미츠오: 에~? 무슨 일이 있었나요?

마이토: 대학의 아카펠라 그룹의 합동 라이브에 출연이 결정되었으니까 인사에 대한 이야기 있었잖아? 대학 내에 들어갈 수 있는 건 별로 없고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고 편하게 말했더니 말이야... 출연 교섭 아직도 안 했어!

아키라: 어머나.

마이토: 고등학생이 대학생을 상대로, 근데 가까운 곳에서 라이브를 한다고부터— 이런저런 말 말고 우리 쪽에도 내놓으라는 걸 돌려가며 정성스럽게 바깥을 파묻는 과정을 본 날에 이쪽은 심장이 몇 개라도 부족하다고! 그 후 내가 얼마나 사과하고 다녔을지 상상이 가지?

후카미: 오케이 해준 대학생들 모두, 좋은 사람들이네.

유이: 그 젊은 나이에 교섭술에도 능하다니! 과연 아사하루 공이구나.

마이토: 후우... 네 나이는 대체 몇 살이냐.

미츠오: 아핫, 완전 웃겨~ 그래도, 이것만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났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해 둬~ 입니다♪ 라는 걸로, 이야기를 되돌리겠습니~다. 지명도에 대해서는 저도 생각하는 바가 있었기 때문에, 형에게도 이야기했어요! 그랬더니 업무용 블로그에 우리의 사진을 첨부해 선전해 주었습니다. 형의 소설 팬, 엄청나게 잡아먹고 있다구요~ 그리고, 아키라도 평소 SNS에서 선전해 주는 거 도움 되고 있어요~

마이토: 고교생 인플루언서의 본실력 발휘란 놈이군.

아키라: 칭찬해 줘서 고마워~ 라고 말을 하고 싶지만, 내가 SNS를 시작한 것은 여자애들을 기뻐하도록 하기 위한 거고, 다른 의도는 없어. 그~래~서, 팔로워 수는 제멋대로인 덤이라는 느낌? 그런 곳에서 페임을 홍보하고 있으니까, 모두의 생각과는 다른 거일걸~

후카미: 하지만 아키라군, 제대로 친절하게 선전해주고 있어. 거기에 거짓말은 없고 진심으로 즐기고 있는 게 전해지고 있고, 사람이든 물건이든 다 칭찬하고 있잖아. 글씨와 사진만으로도 보는 쪽은 웃는 얼굴이 될 수 있어.

아키라: 후훗, 고마워— 후카미쨩!

아사하루: 아키라군과 미츠오군은 그대로 정보 발신을 정기적으로 해주세요. 필요한 소재가 있다면, 얼마든지 준비하겠습니다. 그리고 다음 휴일은 오토와 고등학교 문화제입니다. 초대받은 것을 다들 잊지 않도록 하세요.

아키라: 잊을 리가 없잖아! 오토와는 우리랑 달리 공학이잖아!? 지금까지 오토와랑은 접점을 만들지 못했지만, 사이좋게 되면 좋겠네~!

아사하루: 즐기는 방법엔 제한하지는 않지만, 그쪽도 신곡을 처음 선보인다고 했으니 놓치지 않도록 하세요. 나중에 합동연습을 할 때 정확한 지도를 부탁드립니다.

마이토: 그 녀석들의 신곡 기대되는걸.

후카미: 노래 부르는 거 보면 "힘내..." 라고 응원하고 싶어져.

아사하루: 거기도 그들의 강점으로, 일정 수의 팬들은 확실히 붙을 것이겠죠. 아, 그래요. 그들이 오토와 내에서 얼마나 인지되어 있는지 알 필요도 있겠네요. 유이군, 미츠오군. 나중에 두 사람에게 부탁이 있습니다.

미츠오: 재미있을 것 같으면 뭐든지 들어드릴게~요~

유이: 아사하루 공의 부탁이라면 나도 기꺼이 맡겠다.

아사하루: 감사합니다. 조금 여담이 길어졌네요. 자, 연습을 시작합시다. 우리의 강점을, 지금보다 더 늘리기 위해서라도 말이죠.